와이즈게터 소개
와이즈게터
와이즈게터는 내구성이 높은 상품을 소개하고 커미션으로 이익을 얻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어차피 자본주의 게임판에 떨어져서 무언가를 팔고 살아야한다면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
기존 소개 글에서는 컴덕후 매니아적 성향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기후위기로 내가 하는 일, 소비, 행동 모든 것에서부터 환경을 염두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구는 내가 잠시 빌린 것 뿐입니다.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소중히 다룹니다.
저는 이 소개 글을 쓰고 두고 두고 보면서, 이 다짐을 확고히 새기며, 글을 쓰겠습니다.
기후 위기
우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기후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상한 장마, 이상한 태풍, 이상한 온도,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모두 큰 고통 속에 최후를 맞이할 것입니다.
인간은 공급 과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반드시 무언가를 팔아야만 유지되는 자본주의 폭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태평양에 한반도의 몇 배나 되는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었습니다.
자동차에서 뿜어내는 매연과 소, 돼지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급격히 높였고,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올라가는 온도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
와이즈게터는 물건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하찮은 물건이라도 양질의 좋은 상품으로 구입하여, 오래동안 유지보수 하면서 쓰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단지 새로운 걸 사거나 단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버리고 새 것으로 바꾸는 것도 하지 않습니다.
양질의 물건은 보통 가격대가 높습니다. 하지만 오래 쓸 수 있고, 중고로도 팔 수 있으며, 그것을 산 사람도 오래 쓰고 다시 팔 수 있습니다.
재활용 소재 사용
상품을 샀을 땐 포장이 간결하고, 모든 소재가 재활용이 가능해야합니다.
상품 또한 환경오염 없는 소재를 사용하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물건이 생산될 때도 재생 에너지를 이용하거나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됩니다.
애플처럼 수명을 다한 자사 제품을 수거하는 노력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와이즈게터는 상품을 수집할 때 재활용 여부도 눈여겨 봅니다.
저가 제품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이름 모를 회사에서 만든 상품은 포장 및 소재가 저질입니다. 지구를 훼손하는 이런 쓰레기 제품들은 소개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쓰지도 않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돈만 쫓으며, 지구를 훼손시키는 악당입니다. 이러한 기업은 무수히 많아서 통제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쓰지 않는 것이 답입니다.
이름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며, 행동합니다.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생산할 때도 환경을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단지 가격이 비싸다고, “비싸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가격 속에는 책임 비용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도 지구에 사는 지구인입니다.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얼마 쓰지도 못하는 저가 상품을 사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너무 좋은 말입니다. 오래되거나 질린 물건을 잘 손봐서 다시 회복시키면 그것보다 더한 뿌듯함이 어디에 있을까요?
내구성 높은 물건을 오래동안 사용하는 것이 와이즈게터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