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실천! 충전지 추천, 건전지 차이, 수명, 종류, 충전기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돈이 조금 들어도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충전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환경 중심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야할 것입니다. 경제 중심적 생각을 2순위로 내리고 환경을 1순위로 올려야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충전지 추천, 건전지 차이, 충전기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충전지 추천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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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심 생각
기후 위기가 이제는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체감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내가 살아야할 동안에는 내가 숨막혀 불타 죽을 일은 없을 것이니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최근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흥미로운 사건을 보았습니다. “여자 국밥” 논란이었습니다. (#1)
국밥 집에 온 남성과 여성 그룹에서 똑같은 국밥을 시켰습니다. 여성 분이 시킨 국밥만 여자 국밥이라고 아주머니가 주방에 주문하는 것을 손님이 들은 것입니다. 여자 국밥은 국물이 덜 들어간 것으로 같은 돈을 내는데 적은 양을 줘서 부당하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경제 중심적 생각입니다.
환경 중심적 생각을 했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안 남길까?”를 경제적 손해보다 더 고민했을 것이고, 댓글 토론에서도 경제와 환경이 서로 대립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물을 줄일려는 아주머니의 노력이 (물론 원가 절감이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 환경에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환경적으로 옹호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건 차별이 맞습니다. 환경적으로는 왜 아무도 의견이 없다는 것이 저는 슬픕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경제, 스포츠, 행사 등등 수도 없이 많은 분야에서 경제적 득실은 말하는데 환경적 득실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습니다. 심각한 위기 상황인데 말이죠.
이제는 무슨 생각을 하던지 환경 넣어 놓고 생각해야만 하는 시대입니다.
집에 있는 건전지는 모조리 다 쓴 후에 충전지로 바꿉시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와는 다르게 충전해서 쓰는 전지를 2차전지라고 합니다.
저는 4년 전 충전지를 16알 정도 사두고 썼습니다. 지금까지 절반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때는 돈을 아끼기 위해 충전지를 샀습니다.
AA, AAA 배터리는 하찮은 것입니다.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잘 잃어버립니다. 특히 애들 장난감에 넣으면 장난감과 함께 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건전지로 돌아왔다가 환경 중심적 생각으로 또 다시 충전지를 구입했습니다.
잃어버려도 또 충전지를 살 것입니다. 그것은 환경 중심 생각 덕분입니다.
충전지 수명
충전지는 스탠다드 모델이 2,000회 고용량 프로 모델이 500회 정도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충전지를 10년 쓴다고 하면 100회 충전하면 정말 많이 쓰는 것입니다. (#2)
충전지 추천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충전지는 일본산 아무거나 사시면됩니다. 어차피 MADE IN JAPAN 이라고 적힌 충전지는 모두 후지쯔 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에네루프, 에너자이저, 이케아 라다, 아마존베이직스 리차저블, 도시바 임펄스 등등)
충전지는 오래동안 방치할 경우 방전이 되고 못 쓰게 되는데 10년이 지나도 75%까지 전력이 살아있는 충전지를 개발한 회사가 산요전기였습니다. 이 회사에서 만든 충전지가 에네루프라는 브랜드인데 충전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산요 전기가 망하고, 공장은 후지쯔가 가져가고, 브랜드는 파나소닉이 인수했습니다.
에네루프를 구입하시던 후지쯔를 구입하시던 모두 똑같은 것들입니다. 아까도 언급했다시피 건전지는 하찮은 것이라서 모두 후지쯔 공장에서 생산한 비싼 파나소닉 에네루프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냥 후지쯔 사시면 됩니다.
일본이라서 싫다!! 국산품 없습니다!! 벡셀도 중국산입니다. 중국산 ekeep을 2년 전 애들 무전기에 넣어두고 최근에 다시 꺼내봤는데 모두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산은 10년이 지나도 작동 되는데 어떤게 더 환경적일까요?
스탠다드 모델 (2000mAh, 800mAh)
- 리모컨, 벽 시계 등 전기를 적게 소모하는 기기에 적합
- 아무곳이나 다 써도 됩니다.
- 2000회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 모델 (2500mAh, 950mAh)
- 4알에 가격 차이 몇 천원에 충전 횟수 중요하지 않으니 이게 더 현명한 선택
- 한 번 넣으면 오래 쓸 수 있어요.
- 도어락(특히), 디카, RC카 추천.
충전기 추천
충전기는 산요전기 시절부터 내려온 후지쯔 충전기 구입하세요. 내구성 높고 안전합니다. 개별 충전으로 하나만 장착해도 충전이됩니다.
충전이 다되면 LED가 꺼지고 충전 중일 때는 켜집니다. LED가 깜빡이면 충전지 수명이 다 된 것입니다.
Ni-MH(니켈 수소)라고 적힌 충전지들은 모두 충전됩니다. 리튬, 알카라인 건전지는 넣지 마세요. 충전기가 이것을 인식하고 충전을 방지해서 안전합니다. 그러나 그런 습관으로 위험한 충전기에 넣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표시하는 충전기를 원하시면 파나소닉 제품을 구입하세요.
충전량이 빨강(0 ~ 20%) – 노랑(20% ~ 80%) – 녹색(80 ~ 100%) – 꺼짐(완충)으로 표시됩니다. 완충 후 노란색이 깜빡이면 충전지 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이고, 빨간색 점멸이면 충전지 수명이 끝난 것입니다.
충전기 건전지 차이 + AA, AAA 배터리 종류
충전지는 1.2v라고 표시되고, 건전지는 1.5v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둘 다 별차이 없습니다. AA, AAA 배터리 들어가는 기기 어떤 것을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니켈 수소 충전지는 처음 높은 전압(1.47v)에서 잠깐 있다가 1.2v를 오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 공장 생산분에 한함) 흔히 쓰는 알카라인 건전지는 1.5v에서 1.2v로 서서히 줄어듭니다.
리튬 이온 충전지는 (이 충전기는 따로 있습니다. 지금 추천하는 충전기에 넣지 마세요.) 1.5v를 다 쓸 때까지 유지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 1%가 남아도 화면이 밝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리튬 충전지는 도어락에 넣으면, 오래 쓸 수 있겠지만 경고 없이 한방에 전원이 나가므로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도어락에는 쓰지 마세요.
마치며
환경 중심 생각으로 “충전지 추천”했습니다.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책을 세워보세요.
아이들 장난감에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충전지 쓰기가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할인 받는 기분 느끼시라고 마지막으로 충전지 추천 하나 더 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제품은 FDK(후지쯔 공장) 자체 브랜드 제품입니다. 후지쯔, 에네루프와 같은 제품이며, 용량이 미비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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